부여군, 세계문화유산도시 관광택시 도입 박차
관광택시 희망하는 23명 대상 택시관광 가이드 교육
2016-07-21 김남숙 기자
군은 (사)부여관광발전진흥회와 택시관광 가이드 교육 및 관광택시 인증마크를 부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25명의 택시관광가이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3회 총 30시간 백제문화, 역사와 세계유산의 이해,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일어, 중국어, 영어), 사진촬영기법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와 문화재가 있는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모의주행을 통한 체험교육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안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광택시 기사 한분 한분이 부여의 얼굴이 되는 만큼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인드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