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동 하늘공원 행복드림하우스 신축
관광객 편의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
2016-07-21 김윤아 기자
이 사업은 지난해 대전시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하늘공원 입구 좌측편 공공용지를 신축부지로 정하고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하늘마을 담장, 옹벽 등 노후된 시설물과 일부 훼손된 벽화를 정비하고,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테마를 정한 뒤 그에 맞는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는 내용의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로운 볼거리 및 콘텐츠 제공으로 동구의 관광명소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행복드림하우스 신축은 대동 하늘벽화마을과 하늘공원이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며, 지역활성화를 주도하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등 도시경쟁력 제고의 첨병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