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창업동아리, SK 사업단 우수 창업팀 선정
전국 25개 대학 참여… 창업지원금 2천만원 획득
2016-07-24 조홍기 기자
이번 캠프에서는 총 25개 대학에서 대학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50개 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하여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으로 창업보육을 받을 최종 10개 팀을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발했다.
목원대학교 SK청년비상 창업동아리 ‘특이케이스’는 휴대성을 겸비한 휴대폰 케이스 형태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여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되었다.
대표 유지연(광고홍보언론학과 3학년) 학생은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아이디어는 비록 실패하되 틀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배운 만큼 최선을 다해 즐기고 노력했기에 기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청년비상(飛上) 캠프에서 선발된 우수 창업동아리 10개 팀에는 각각 창업지원금 2천만원, 입주공간 제공, SK Biz 연계 지원, 전문가 멘토링·교육 등 SK그룹의 전문적인 창업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