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건강가정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23일 ‘문화의 다양성 이해’ 주제로 오리엔테이션 가져

2016-07-25     최형순 기자
충남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23일 ‘문화의 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하는 ‘상호문화 건강가정 성장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프로그램은 금산지역의 교육 우수단체인 「배워서 남주는 교육나눔터」, 「교육앤미디어」, 그리고 「음악교육 연구소 클랑」에서 교육을 맡는다.

약 30여명의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신청에 의해 일반자녀, 다문화자녀들이 함께 A,B,C 세조로 나누어 총 6회기 7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각 특성에 따라 새로운 학습법에 의한 코칭, 미디어 읽기를 통한 영상제작과 라디오 프로그램제작, 리듬퍼포먼스와 몸타로 즐기는 리듬여행 등 세분야를 모두 학습한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진로를 인식하고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업에 참여한 여러 사업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