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 누가뛰나?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6-07-25     최형순 기자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모임인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다음달 10일 제7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을 선출한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충청남도의 15개 시군의회 의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별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교류하고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공동 관심사에 대해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은 25일 “앞으로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상호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의조정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회 회장에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지지로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된다면 충청남도 발전을 위해 9월말 실시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현재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4개지역 의장들로부터 회장 출마의 권유를 받고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 될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정중히 요청하갰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7대 전반기 협의회장은 청양군의회 심우성 의장이, 총무는 계룡시의회 김혜정 의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