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참가
헝가리·중국 주최 캠프 참가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
2016-07-27 최형순 기자
또한, 이번 미슈콜츠 캠프 일정 후에는 청소년캠프를 주최한 미슈콜츠시의 시청, 유명한 동굴온천 등 미슈콜츠시 명소를 돌아볼 계획이다.
8월 2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중국 동관시 청소년 캠프에는 주최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비롯하여 한국, 에티오피아, 독일 등 4개국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시 중·고생 10명이 참가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국제교류 캠프는 자매도시 및 각국의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시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아산시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국외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헝가리 및 중국의 자매도시 주최 국제교류 캠프에 청소년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