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동, 저소득가정에 청소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전문복지서비스로 동복지 허브화 앞서
2016-07-27 김남숙 기자
이날 복지통장협의회(회장 임호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가정을 직접 발굴하여 이후에도 청소 및 반찬봉사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지통장협의회 임호규 회장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복지통장이 직접 발굴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감으로써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통장으로서의 사명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원도심권역 희망티움센터 은행선화동 주민센터 석종호 동장은 “복지전문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된 ‘독수리 오남매 기동순찰대’를 가동하여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동복지 허브화에 강력 시동을 걸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현하여 수준 높은 복지체감도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