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1사1촌 자매결연 정부3.0 실현

원주시 소초면 수암4리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일손 나눔 약속

2016-07-2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원주시 소초면 수암4리 농촌마을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병국 본부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본부는 농촌마을 고령화와 공동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과수농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수암4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며 단순 지원이 아니라 마을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사1촌 협력관계에 적극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