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8회 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31일까지 청소·프로그램진행·행사장 안내 등 500명 내외

2016-08-01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진행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8월말까지 50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및 일반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500명 내외로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단체 참가자는 유선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축제장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분야와 행사 프로그램 진행보조, 교통지도 및 행사장 안내 등 자원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많은 축제에서 보듯이 성공적인 축제의 이면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열의를 가진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제8회 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이 된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효문화뿌리축제에 함께 참여할 열성적인 자원봉사자의 신청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