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초등학생 대상‘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쓰기, 홍보물 배부 등
2016-08-02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3년 차를 맞아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주사용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2016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와 연계해 관내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읽고 쓰는 방법과 도로명주소 퀴즈 풀기,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기 위해 시민의 공모로 선정된‘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도로명주소를 쉽게 받아들이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