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의장, “상식과 원칙 통하는 의회 만들 것”

2일 본사 사무실 방문, 후반기 의회 운영 계획 밝혀

2016-08-02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후반기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2일 오후 본사 사무실을 방문하고 취임 인사와 함께 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한 계획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의원들 간의 갈등을 잘 봉합해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집행부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불필요한 예산 활용에 대해서는 강력히 견제함으로써 시민의 대표 기구임을 항상 자각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최태수 총무담당관과 의회 직원들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