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허브화 취암·부창동 주민센터‘맞춤형복지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기능 대폭 강화
2016-08-04 최형순 기자
맞춤형 복지팀은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기존의 복지업무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자원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하반기에 연무읍과 강경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할 예정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설치해 따뜻한 논산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연형 사회복지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우리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축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설조직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7월 읍면동 복지이·통장과 행복키움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