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시민단체 초청 정책간담회'

대전미래연구회

2006-11-07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원들 연구모임인 대전미래연구회(회장 김재경 의원)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6일 시민사회단체 임원들을 초청해 지역현안 등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해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미회 소속 조신형·장문철.박희진·김태훈 의원과 의회 입법정책실 직원들도 참석했으며, 시민단체에서는 김경희 대전여민회 대표,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교통국장,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는 ▲교육 분야 등 동서 격차 해소 ▲근본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경제·도시개발 중심의 행정기구 개편 지양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대미연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이나 견해들을 향후 정책이나 행정사무감사 등에 적극 반영키로 뜻을 모았다.

김재경 회장은 “5대 의회 개원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시민단체 초청 정책간담회가 앞으로 지속될 때 민관차원의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