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 판매전 연다 8〜9일 … 9개 기업, 100여개 상품 판매 2016-08-07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 ~ 10일 오전 9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 강희동 투자유치과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판매전은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기업을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나인, 팀스포츠, ㈜석촌도자기, ㈜로만손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생활잡화, 의류 및 등산용품, 도자기, 참기름, 시계 및 액세서리 등 100여개의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