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부시장, 규제프리존 관련 간담회 참석
첨단센서․유전자의약 산업 육성 … 규제프리존 특별법 제정 필요성 제기
2016-08-10 조홍기 기자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대전시는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으로 첨단센서와 유전자의약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11개 사업 1,027억 원의 재원을 투입, 20여개 기업으로부터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발 1,3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부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첨단센서와 유전자의약산업은 BINT(바이오, 정보통신, 나노기술)가 융복합된 신산업분야로 규제프리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정치권, 경제단체,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