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개최
2016계룡軍문화축제 호응도 제고 및 방문객 확충 효과
2016-08-11 최형순 기자
식전공연인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군악대 공연,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협연, 타악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여름 밤의 열기를 날릴 것으로 보여진다.
또 인기가수 배일호, 김연자, JYJ 김재중 등의 출연과 함께 3시간여에 걸친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종료 후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와 경품추첨 행사로 음악회의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당일 계룡시 원형광장은 오후 6시부터 차량을 통제해 음악회를 찾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잠 못 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라며, 10분여에 걸친 불꽃놀이 행사로 다소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