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교발전 방안 추진 본격화

2006-11-08     편집국
한국 과학기술원,KAIST를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장자문위원회가 8일 첫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연매출액 1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미국 메디테크사의 파파라도 회장과 히로유키 전 도쿄대 총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 국내외 13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발전방안과 기금모금 등을 자문한다.

KAIST는 서남표 총장이 취임한 뒤 학교 발전을위해 발전 기금 1억원 모집을 뼈대로 하는 발전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총장자문위원회는 이의 실행을 뒷받침하기위해 구성됐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