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16년 새가족 교육공무직원 72명 최종합격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전직종 무기직으로 총 14개 직종 72명 합격해

2016-08-11     조홍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를 통해 12일(금) 오전 9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전직종 무기직으로 교무행정실무원 10명, 돌봄전담사 6명, 특수교육실무원 7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전문상담사 2명, 임상심리사 3명, 사회복지사 3명, 조리원 20명과 교육복지사, 영양사,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 유치원업무실무원, 특수교육방과후전담사, 치료사 직종은 각 1명씩으로 총 14개 직종에 72명이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는 총 836명이 지원해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무행정실무원이 3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합격자들을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각급학교(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채용된 72명의 유능한 대전교육가족이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서로 공감, 소통, 배려,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