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농어촌공사 감사, 부패방지 청렴 공직자’로 선정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부패방지 인증서 전달받아

2016-08-11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는 지난10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중앙회장 박승한)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 공직자”로 선정돼 부패방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공직 경험에 따라 사후 적발에 의한 엄벌백계의 처벌보다는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승한 회장은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1월 취임 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KRC 청렴옴부즈만』제도를 사장과 협력하여 구성·운영함으로써 비리요인을 사전에 발굴·예방하는데 선도적으로 추진 했다.

또한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간부진을 포함한 전직원『청렴실천 결의대회』개최, 전국 최일선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의 고충청취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을 뿐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하게 업무 처리하도록 조직문화를 쇄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부패방지 청렴 공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