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 창의 · 융합 산업생태계 선도 연구마을 입촌식’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과제)”에 선정
2016-08-12 김윤아 기자
한남대는 오정동 캠퍼스에 연구마을 입주기업을 위해 행정관 1, 2층과 평생교육원 3, 4층에 20개 이상의 전용공간을 만들고 현재 입주를 완료한 ㈜더줌,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등 총 15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과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이번 연구마을 과제는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대표 모델로서 대학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상시 기술교류 협력을 지원함으로서, 성장 정체기업의 재도약과 대전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연구마을을 대전지역 거점 특화 연구집적단지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대학간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 5년간 매출 500억원, 일자리 200개 창출, 수출 100억원, 투자유치 200억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마을과제’는 대전에서 최초로 선정된 한남대를 비롯해 전국 7개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