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막바지 휴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보러오세요!
19일부터 3일간 체험행사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려
2016-08-12 김윤아 기자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6시에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꽃바람 여인’으로 유명한 조승구 등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관광객 노래자랑과 불꽃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바닷길 체험 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들이 무료로 조개 및 맛살잡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맨손고기잡기 체험, 오후 5시부터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저녁 7시 30분부터는 신비의 바닷길 열린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할 수 있다. 독살은 해안의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썰물시 그 안의 물고기를 잡아온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자녀들 산 교육장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관광객 대상 캐리커처,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석채화 그리기, 에어브러쉬 타투, 특산물 전시 판매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