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71주년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 8일부터 12일까지 생존애국지사·유족 등 58명 찾아 위문 2016-08-12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생존 애국지사 1명과 유족 57명 등 58명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시는 이들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상담을 병행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정신을 기렸다. 구본영 시장도 12일 오전 광복군 출신인 애국지사 조동빈(92세, 목천읍) 선생을 찾아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