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12일 충북도청에서 내년도 국비 및 지역현안 해결 논의
2016-08-12 김거수 기자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 대전의료원 설립 ▲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 중단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개재 등 지역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대전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대외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청년 실업률 등 각종 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등 경청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대전시가 건의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각 시도 간 국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