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연휴 전 공사대금 체불근절 앞장
8월 17일~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전국 395개 현장 점검
2016-08-16 최형순 기자
이번 점검은 공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중소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하도급대금․임금 등을 적기에 지급받음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공단은 추석연휴 전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지급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종 근로자까지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상습체불․장기체불 등의 위법행위에는 고발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며,
기성대금 지급업무가 집중되는 9월 초에는 공단 내부적으로 ‘추석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구성․운영하여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