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환경교육한마당 열려
18 ~ 20일 홍주성 일원‘환경교육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주제
2016-08-18 김남숙 기자
교사, 전문가, 환경교육 시민단체 등이 함께한‘2016 환경교육홍성선언’을 통해 한국 통합적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선언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홍성의 자연문화와 홍주성 역사공원, 전통시장 등 홍성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통해 내포지역 역사문화 자원과 어우러진 자연 환경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기간에는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교수의 그린 티셔츠 캠페인과 목공체험·자연물 만들기, 햇빛으로 만드는 시원한 빙수 및 천연에어컨 체험 등 문화·예술과 접목한 환경교육의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한마당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방문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즐기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