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 일제조사 실시
지방세정의 신뢰제고와 지방세수 증대 기대
2016-08-19 김윤아 기자
최근에 신축된 건축물에 대하여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하여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자주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 세목으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 과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이번 일제조사 후 과세대장을 정비하여 수시분을 부과할 계획이며 세금 미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징수에 있어 총 부과액 약63억의 90%에 해당하는 약57억원의 재산세를 징수하여, 홍성군민의 향상된 납부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