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주민대학 실습형 프로그램 개강
18일~10월 31일 매주 월요일 진행
2016-08-19 최형순 기자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황우성 추진위원장은 “11주간의 주민대학을 통해 얻어진 의견은 전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6년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1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이 진행하며, 교육․복지, 역사․문화, 체험․관광, 지역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실습형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세종시 청춘조치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전의면이 세종시 북부지역의 경제․산업․관광 등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참여 지역발전 모델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세종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