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특별한 보훈공감

6·25 참전 의무병 복무하다 전역한 장지철 국가유공자 방문

2016-08-19     김남숙 기자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회장 박광수)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과 함께 18일 ‘사회지도층의 특별한 보훈공감’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보훈공감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국군부산병원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장지철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다.

장지철 국가유공자의 “6.25전쟁 때 치열한 전투에서 많은 전우들이 부상당하고 사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치료약 등이 없어 썩어 들어가는 부상부위를 절단하였을 때 너무 안타까워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시는 모습에 6.25전쟁이 얼마나 치열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박광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