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016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인기 만점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축제 체험부스 운영
2016-08-22 김남숙 기자
2016년 문체부 선정 46개 문화관광축제 중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3대 글로벌 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 등 3대 대표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로 대한민국‘명품축제’를 육성하고, 단순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 행사 시연을 통해 명품축제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높여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칼라머드 체험을 통해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고, 관광객 참여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머드캐릭터가 삽입된 머그컵, 에코백, 비치볼, 배지,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화적인 캐릭터로 다가섰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지난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대성공을 뒤로 하고 내년도 성년을 맞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한발 빠르게 준비하기 위해 이번 홍보부스 운영에 나섰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객들이 건의한 사항과 특별히 많은 관심을 보인 아이템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가득 담아 내년에도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