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가람(금강) 환경지킴이, 비점오염원 저감활동 전개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비담가람지킴이 30여명 환경정화 활동
2016-08-22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유등천 일대(서부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20일-21일 양일에 걸쳐 비담가람지킴이 30여명이 하천쓰레기 수거작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물고기 집단폐사, 생태계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강의 상류인 유등천을 살리기 위한 비담바람 환경지킴이들이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저감활동을 위하여 수변쓰레기 수거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대전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는데 있다.
수질오염 현장계도는 수질오염물질 유입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 등 수질 오염예방을 위함이다. 또한 수변 정화활동, 생태계교란종 제거,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