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성내리 일원 개발사업 관련 사기주의!
해당지역과 주변 지역 개발사업과 관련된 사전협의 없어
2016-08-23 최형순 기자
또한, 문의 전화를 한 사람들은 대부분 수도권 등 타 지역 거주자로, 아산시 여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터넷 신문에 있는 관련 기사를 보여주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설명을 하고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벌목, 공사차량 공급, 식당(함바집) 운영 등 각종 이권 제공을 약속하며, 보증금 요구 등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서해안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도시개발 등 개발 잠재력이 높고,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까지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며“개발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관련부서에 확인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