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시장 소식지 발간
학생들이 전통 5일장 체험하고, 그 이야기 엮어
2016-08-23 김윤아 기자
이번 사업은 유성여자고등학교 30명의 학생들이 대전의 대표 5일장인 유성시장을 조사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소식지로 만들어 낸 프로젝트다.
소식지에는 학생들이 직접 걷고, 듣고, 본 시장의 먹거리, 시장에서 일하는 상인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김영호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마을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