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예산 2조 2천 385억원

2006-11-10     편집국
대전시는 2조 2천 385억원 규모의 2007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8%인 천 638억원이 증가된 것이며 이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5천 774억원,특별회계는 6천 611억원이다.

대전시는 내년이 실질적인 민선 4기 첫해로 시장 공약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확충과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도 경제전망이 불투명한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세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방채 발행을 축소하는 등 흑자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