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을지연습 -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당부

지역방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훈련에 최선 다해 달라

2016-08-24     최형순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23일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의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것이다.

오안영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관계자로부터 훈련 상황에 대하여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임 하는라 고생이 많다며 이번 연습으로 지역방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8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