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초, 예술과 꿈이 살아 숨쉬는 예술드림학교 운영
‘연남 Dream High’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적 체험
2016-08-26 최형순 기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구와 난타를 연주하고, 향피리, 가야금 등의 사제동행 예술동아리 프로그램과 국악기 체험, 음악공연, 미술관 관람 등의 예술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근 지역학교와 연계해 방과후프로그램, 방학중 예술캠프, 연남꿈자람 한마음 축제를 운영하고 지역 예술교육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2주간(7.25.~8.5.) 열린 예술캠프를 통해 장구, 가야금, 향피리, 난타 등의 악기실기프로그램을 진행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용현 교장은 “예술드림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은 물론 행복과 감성이 충만한 인성교육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