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 명절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행복도시

추석맞이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 실시

2016-08-28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이충재)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동안 우리 행복도시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방문객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건설현장 주변(가설울타리 등) 정비(잡초·현수막·쓰레기 제거) ▲도로포장(보도·차도)의 파손·변형여부(노면요철·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공사자재 정리 등이다.

행복청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이번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