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창농귀농 박람회’에서 전략적 홍보
영농창업, 맞춤형 영농정책 돋보이는 서천군에서 첫 발
2016-08-29 김윤아 기자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은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예비 귀농ㆍ귀촌 인들의 발길을 잡을 장점을 전략적으로 3파트로 나눠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 전단계의 영농 맞춤형 지원정책 및 주거조성 원스톱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면서, 어느 시점에 영농창업에 전념해야 하는지,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귀농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서천군에 귀농한 선배귀농인들이 직접 설명해 예비귀농인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서래야농산물, 서천김 전시와 함께 최근 영농창업 트랜드에 맞춘 블루베리, 아로니아, 초석잠 등의 영농 기술 시연에서 귀농 선배와 멘토링까지 연계한 홍보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노박래 서천군수는 “활기찬 지역 사회를 위해 귀농귀촌 지원활동은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박람회 홍보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서천군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