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반기 가을 인문학 세계로 풍덩!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국립세종도서관
2016-08-29 최형순 기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좀 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주제로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인문학 강의는 채사장 작가가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수교양’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9월 1일 하반기 첫 강좌를 맡게 된 채사장 작가는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에 뽑힌 ‘지대넓얕’의 진행자이며, TVN 비밀독서단 시즌 2와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한 바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인문학 강좌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가 살아 숨쉬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9월에 개최되는 3개 강좌를 수강 접수했다.
또한 앞으로 9월 20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3개 강좌씩 선착순으로 수강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