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시 승격 꼭 이루겠습니다”

이기봉 연기군수의 군정 - 복지·교육 ·문화마을 육성에 힘쓸 터 …

2006-11-10     박장선 기자

   
유비쿼터스 도시건설 지향
민선 4기 출범 100일을 맞은 이기봉군수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로 안정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었다” 며 “행정도시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28건의 공약사항을 확정, 발표하고 연기군이 가야 할 목표와 방향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기봉 연기군수는 “전통농업 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성장 동력을 함께하는 연기시 승격, 유비쿼터스 도시건설, 첨단산업 유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살기좋은 연기군 조성에 최선
이 군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관련,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도 심화되고 있어 예측하지 못한 시련과 도전도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이 의지와 역량을 발휘해 연기군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특히 이 군수는 “민선 4기는 군민들의 지혜를 한데 모아 연기시 승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며 행정도시와 더불어 더욱 살기좋은 연기군을 만드는데 신명을 다 바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이라고 덧붙였다.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읍시다
 이 군수는 또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연기시 육성을 위해 문화마을조성 및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반드시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면서 “우리군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시 승격에 대비한 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고 있으며 시 승격을 위한 부서를 발족시켜 차분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군수는 “연기군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군정에 함께 동참하고 지혜를 한데 모으자” 고 거듭 당부했다.
/ 박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