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2017년도 국비 1,234백만원 확보해 최대 5년간 사업 추진
2016-08-30 조홍기 기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지역 읍·면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지역생활권의 중심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5년간 8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2~3년간 5~1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이후에도 일반농산어촌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초촌면 추양2리, 양화면 송정1리, 충화면 만지3리, 내산면 주암2리, 석성면 비당2리 등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