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용복지+센터 활성화 토론회
6개 기관 입주… 12월부터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16-08-30 최형순 기자
특히 주제발표를 통해 김성수 과장은 각각 운영되던 고용․복지 기관들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 대한 다각적인 통합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최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수혜자를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완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연상모 팀장과 세종 지역자활센터 윤성웅 센터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윤석천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세종 고용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세종시민에게 최고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입주기관들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복지지원팀을 비롯해 세종고용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6개 기관이 입주를 준비 중에 있다.
올 11월 준공예정인 세종 고용복지+센터(조치원읍 상리 96번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뒤편) 2~3층에서 12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