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63곳 추가설치
야간 시인성 높고 전력소비 최소화
2016-08-31 김남숙 기자
특히 눈에 잘 띄고 골목이 밝아지는 효과도 있어 귀갓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대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장은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 조명등 역할과 범죄예방 등 당초 설치 목적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LED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시민 안전확보와 도로명주소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당진시청사와 무수동4길 내 67개 건물에 태양광 LED 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