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수관 불명수 유입차단사업 추진
현장조사반 운영 및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원활한 하수처리 도모
2016-09-01 조홍기 기자
이에 시는 대책을 신속하게 강구하고자 통합감리단, 131기동반 등으로 현장조사반을 구성해 문화마을 인근 하수도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CCTV, 색소투입 등 점검을 통해 하수관거 문제로 인해 불명수가 과다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우성 및 계룡 문화마을 인근 하수관로, 맨홀, 중계펌프, 옥내배수설비 등에 대해 보수공사를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이후 불명수 유입차단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명수 유입차단 및 하수관로 유지관리에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