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조,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마음으로만 통해야 내 삶이 뒤집히지 않습니다

2016-09-01     최형순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은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공주석 위원장은 ‘명절에 주고받는 작은 선물일지라도 자칫 부패로 이어져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해 칠 수 있기에, 노조에서 선물을 대신 전해드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에서 아침출근길 시청현관 및 봉서홀 입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서, ‘이번 추석명절 따뜻한 마음으로만 통해야 내 삶이 뒤집히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긴, 우리지역에서 제작한 호두초코파이 1,700개를 배부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간 또는 외부인 등으로부터 명절선물을 주고 받는 부담감을 없애, 공직자로서 건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