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학기 개강 맞아 학생 환영행사 가져

이덕훈 총장, 등교하는 학생에게 펜과 생수 나눠주며 격려

2016-09-01     김윤아 기자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2학기 개강 첫날인 9월 1일 아침 오정동 캠퍼스와 대덕밸리 캠퍼스의 정문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볼펜과 생수를 나눠주는 ‘학생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시 출발이다. 비상하라 한남’이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 중심 대학’을 강조하고 있는 한남대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다.

이 총장은 "유독 무더웠던 이번 여름 방학을 보내고 개강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응원하고 싶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시험기간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나눔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