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클래식 선율에 빠진 석교동 주민들
대전시립교향악단, 옥계초교서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 개최
2016-09-01 김남숙 기자
또한 소프라노 한예진과 바리톤 노대산은 썸머타임, 청산에 살리라, 투우사의 노래 등 우리가곡과 오페라를 열창하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받았던 석교동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나진희 회장은 “지난번 주민들의 건의를 잊지 않고 석교동 주민들의 영혼을 살찌우고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권선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멋진 음악의 향연을 펼쳐주신 대전시향 단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