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총 21개 지구선정
5년 내 총 233억7천만 원 정부 지원 확정
2016-09-01 김거수 기자
이에 따라, 동남4군 21개 마을이 향후 5년 안에 총233억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선 내년 정부예산안에 총23억7,100만원이 반영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기초시설 투자 및 특화발전을 통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마을단위 역량강화/시군역량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보은 보은읍(국비지원 56억) △보은 내북면(42억) △영동 용화면(40억) △영동 매곡면(42억)등 4개 읍면이 신규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농촌중심지로서 교육·문화·복지·경제 기능이 대폭 강화되며, 이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인근마을에도 적극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괴산군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하여 종합개발/환경/경관/생태/문화/복지 등 ‘마을단위 사업’이 4개군 17개 마을에 고르게 신규선정되었다.
이에 박 의원은 ‘농산물개방, 기후변화, 판로위축 등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이번 신규선정이 동남4군 농민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