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 이상무 사장 사업현장 방문

9월 1일 공주시 대성 배수개선사업 예정 지구 방문

2016-09-01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9월 1일 공주시 대성 배수개선사업 예정 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대성 배수개선사업은 공주시 우성면 대성리 일원에 진행 예정인 사업으로 저지대 농경지(비닐하우스) 침수피해 방지와 영농환경개선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유구천 하류금강과 합류지점으로 기존 배수장(1980년대 준공)의 노후화, 배수용량부족, 배수로 단면 협소등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지역으로 배수장 증설 및 배수로 정비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의 추진이 시급한 지역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이현복)는 올해 기본계획 조사를 실시2017년 착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 배수장 증설과 배수로 정비를 통해 홍수 배제량을 기존 3.1㎥/sec 에서 5.8㎥/sec로 늘려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예방 하기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배수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습적인 홍수피해로 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이현복 공주세종대전지사장은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조기에 사업을 추진토록 노력하겠으며, 선제적 가뭄대책 마련으로 안정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