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전국체전,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500여명

2016-09-01     최형순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순)는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양대체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인성과 덕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장애 이해 및 응대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아산시는 전국체육대회 20개 경기장에 1,400명,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2개 경기장에 814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집되었으며, 양대 체전이 이루어지는 12일간 활동하게 된다.

양대체전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운영지원(도핑검사, 마라톤 급수 등), 언론보도지원, 경기장 안내소, 개․폐회식 지원, 장애인 1:1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박광순 센터장)는 “대한민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센터는‘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와‘리더를 디자인하자’라는 추진 목표 아래 양대체전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모집된 만큼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