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에 읍·면 최초 복컴 건립

118억 원 투입 연면적 3,322㎡, 주민센터, 보건소, 체육시설 등 배치

2016-09-04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읍·면지역 최초로 연동면에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를 건립하기로 했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연동면 복컴은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들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건립 완료 예정인 연동면 복컴은 내판리 33-1번지 일원 7,4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3,322㎡ 규모로, 총사업비 118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1일부터 설계를 공모, 10월 중 작품을 선정하여,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연동면 복컴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한 행정기능(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 강당, 문화공간, 지역특화기능(로컬푸드 가공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등이 배치된다.